아래한글 2.0에서 2.1까지 이때는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가장 유명한 소프트웨어 하나를 이야기를 하자면 바로 '아래한글'이라는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래한글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서작성 프로그램, 즉 워드프로세서 프로그램입니다. 우리들은 HWP 라는 확장자를 이용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HWP 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저는 아래한글을 1.51 버전부터 이용을 했떤것 같습니다. 컴퓨터를 처음 이용하기 시작하였을때 학원을 다녔는데, 그 수업 과정 중 하나가 아래한글이 있었는데, 이용했던 프로그램이 바로 이 1.51 버전이었습니다. 참고로 1.0 버전은 등록문화재에 등록이 되었습니다.

아래한글 2.0에서 2.1까지 이떄는 정말로 혁신적인 기능들이 많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1) 윤곽선글꼴

2) 표기능

3) 이미지 넣기

이러한 기능들이 추가가 되어서 지금의 아래한글의 기본적인 모습을 갖추가 되었습니다. 

 

한글 3.0 부터는 본격적인 윈도우 시절이지요. 95년도에 발매가 되었고, 도스에서 윈도우로 바꾸는 과정에서 많은 버그가 있었습니다. 도스프로그램에서는 빠릿빠릿하게 굴러가던것들이, 윈도우 버전으로 옮겨지면서 많이 느려졌습니다. 그래서 3.0 버전을 이용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대부분 버전2를 많이 이용했습니다.

96년도에는 한글96이라는 버전이 출시되었꼬 97년도에는 한글 97일 발매가 되었지요. 전체 아래한글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완벽하지 않았나 개인적으로 평가합니다. 성능과 안정감이 대단했고, 단축기의 활용도가 엄청났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도 몇몇 사람들은 97버전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그 사이에 많은 버전이 판매가 되었지만 그 다음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게 2002 버전입니다. 97에서 2002 버전으로 넘어가는 사람이 많았씁니다. 그 이유는 대용량 컨트롤이 안정적으로 가능하였습니다.